세종 테라로사(TERAROSA) 위치는 아직 네비게이션에 안 찾아집니다.
2월 27일 오픈하였거든요.
위치는
세종시 가름로143, KT&G 세종 타워 B 1층
으로 찾아가시면 됩니다.
세종시 가름로143 으로 검색해서, 그 건물 주위로 돌다 보면 주차장 입구에 바로 테라로사 보여요.
규모는 매우 큽니다.
오픈 2일차에, 일요일 점심 이후에 4시 정도에 갔는데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홀도 굉장히 크고 테이블도 많은데도 사람들이 꽉 차서,
거의 앉을 자리가 없었어요. 구석에 겨우 테이블 하나 생겨서 앉을 수 있었네요.
주문도 대기 줄에 기다렸고, 나오는 데도 20분 이상 걸린 것 같아요.
커피 한 잔에 6000원인데도, 정말 사람 많습니다.





테라로사에 시킨 메뉴.
케이크랑, 브레드랑, 에티오피아 예가체페 핸드드립 커피랑, 강릉 블렌드.
다 해서 2만 원이 훌쩍 넘었던 것 같네요.
원두도 하나 샀는데, 200G 조금 넘는데 가격도 2만 원이 훌쩍 넘어가는
비싸긴 진짜 다 비싸요.
물 장사가 진짜 돈이 많이 남겠다는..
저 작은 핸드드립 커피 한 잔에 6000원인데, 자리는 이미 만석에 대기줄.
오픈 2일 차에 코로나임에도, 사람들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
그래도 천장도 넓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답답한 느낌은 전혀 없고요.
당연히 이야기하기 좋은 것 같고. 데이트하기도 좋아 보이네요.
커피도 핸드드립 특유의 원두 맛을 잘 살려줘서 맛있습니다.
파이도 커피랑 너무 잘 어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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