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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Finance)/투자(Investment)

대한한공 아시아나 통합_주가 분석_상한가_마일리지 사용(2020.11.16)

by Icebear07 2020. 11. 16.

일주일전에

화이자 백신 개발 뉴스 이후에,

1) 백신 항공 특수

2) 컨택트 주 상승

 

두 가지 이유로 주가가 2만원초반대에서 2.5만원대로 치솟았었다. 

장중 거의 20프로까지 치솟고, 마감은 다시 내려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오늘 다시 기록.

아시아나 인수건이 갑자기 추진되면서(언론에 알려진 게 저번주부터고 의향타진 및 협상은 미리 하고 있었을 것 같다.)

오늘 타결까지 전격적으로 전광석화로 이루어졌다.

주가는 장중 20프로 넘게 치솟았고, 그 이후로 12.53% 상승 마감하였다.

 

 

해당 이슈로 아시아나 주가는 상한가..어마어마하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빅딜로 세계 10위권 규모를 갖는다고 한다. 이는 우리나라 경제규모와 비슷해지는 것이다.

글로벌 네트워크 항공사(대형항공사)는 보통 1억명 이하 인구의 국가는 대부분 1개정도만 갖는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만 대한항공 아시아나 2곳이 존재해서, 규모적으로 경쟁력이 열위에 있었던 것.

양사 통합으로 노선 운영 효율성, 원가 절감, 비용 절감, 안정적 수익 확보 등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 아닌 가 생각이 된다.  

물론 일반 국민관점에서는 독점으로 인한, 서비스 하락 및 소비자 비용 증가가 우려되기도 하지만,

기존의 LCC 및 외항사가 존재하기에 단기적으로는 영향이 없을 것 같기도 하다.  정부에서 관리한다하니 지켜봐야겠다.

대한항공이 우리나라 경제규모를 뛰어넘는 현재보다 더 나은 세계적인 운항사로 거듭난다면, 국민들도 오늘의 인수를 좋게 평가하겠지.

 

* 아시아나 마일리지도 대한항공으로 통합되어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 추후에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3개사를 통합할 계획이라 한다. 그렇다면 아시아에서 에어아시아 다음의 규모가 된다.

 

* 대형 국제선으로 경쟁하던 업체 2곳이 통합되었으니

효율성이 높아지고, 시장장악력이 커지면서 앞으로의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으로, 대한항공이 화물부분이 경쟁력이 있는데, 백신 수송으로 내년 수익성이 얼마나 개선될 지 지켜보면 좋을 듯 하다. 해당 화물 부분이 코로나 기간에도 수익이 나서, 대한항공이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흑자전환한 기업이었기 때문이다. 특히나 백신 창고를 늘리고 TF를 구성하는 등 백신 개발 후 수송을 위해 준비에 착수했는데, 백신 수송 으로 수익성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잘 살렸으면 좋겠다.

 

 

* 다른 이야기로 오늘 코스피도 장이 좋았다.

2500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4.9%이상이 오르며 시가총액이 395조에 도달했다.

코스피 저평가 되어있다는 말이 많았는데, 내년에 3000도 가능할 것 같다.

 

 

출처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111614114975408

 

아시아나 마일리지, 대한항공에서 똑같이 쓸 수 있다 - 머니투데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은 대한민국 항공산업은 물론 글로벌 항공산업의 판도를 바꿔놓을 수 있는 '빅 딜'이다. 인수와 합병이 순조롭게 완료된다면 유럽과 미주는...

news.mt.co.kr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1116000841

 

[Q&A]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도 통합되나요?

대한항공이 16일 1조8000억원을 들여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로 하면서 세계 10위 '메가 항공사'로 발돋움하게 된다. 한진칼과 대한항공은 16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의결했

biz.heraldcorp.com

https://www.news1.kr/articles/?4119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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